2012년 5월 26일 성균관대 도봉운동장에서 열린 2012년 서울 춘계 오픈볼 결승전에서 성균관 대학이 연세대학을 23 : 7로 누르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전 박빙의 승부가 될것으로 예상되었던 경기는 1쿼터 연세 대학의 러핑더 키커 반칙으로 인하여 성균관 대학이 쉽게 경기를 이끌며 1쿼터와 2쿼터에 각 8점을 챙기며 전반을 16 : 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3쿼터에도 성균관 대학은 7점을 보태어 23 : 0으로 여유있는 리드를 지켰으며 4쿼터 종료 직전 7점을 따라 붙은 연세대학을 경기 종료 23 : 7로 누르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첫경기를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에 성공하여 역전승으로 어렵게 4강에 합류한 성균관대학은 4강전 부터 다듬어진 전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힘있는 런닝 플레이와 패스를 적절히 운영하여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 : 성균관 대학교

준우승 : 연세대학교

감독상 : 손무일

심판상 : 오판동

MVP :

사진 : 성균관대 vs 고려대 4강전  

by 고려대 83 강문근 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