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웨이 김윤식 기자) 서브웨이배 서울 춘계 미식축구리그 결승전 오프닝 게임으로 치뤄진 서울 워리어스 VS 고려대,한양대 연합팀의 경기가 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때는 국가대표 스턴트 치어리딩팀의 화려한 치어리딩 묘기와 걸그룹 에프엑스 축하공연 및 싸인볼 나눠주기 행사가 열려 결승전 본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울 춘계 미식축구리그는 지난 5월 14일 개막됐으며 이 대회는 제18대 대한미식축구협회 유인선 회장과 서울미식축구협회 윤호규 회장 주도 아래 올해는 서브웨이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고려대와 한양대가 각각 오펜스와 디펜스를 나누어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오프닝 경기는 두 대학팀의 조화와 워리어스의 탄력있는 경기 진행이 승부를 떠나 흥미로운 양상으로 전개됐다.

또한, 한국펄벅재단 관계자를 초청해 행사 당일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펄벅재단은 유명 미식축구선수인 하인즈워드, 혼혈가수 인순이 등이 후원하는 단체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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