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물제목 : 국가대표 트라이아웃 |  |
조회 : 8931 |
| 작성자 : SAFA | 등록일 : 2010-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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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식축구협회 2011 월드컵운영위원회는 20일, 21일 이틀간의 경산럭비구장에서 2011년 한일 월드컵 예선전을 위한 국가대표팀 트라이아웃 및 1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부산, 대구 각지역협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 또는 대표선수로 신청한 약 110명의 선수들과, 신임 국가대표팀 김용수감독, 박경배, 장원석 공격 및 수비 코디넨이터를 비롯한 각각의 포지션 코칭스텝들, 각 대학으로 부터 자원 신청한 매니저 10여명, KAFA 운영위원 등 약 140여명의 대표팀 맴버들이 월드컵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배우겠다는 신념으로 대표선수 트라이아웃 및 1차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앞서 대표팀 코칭스텝은 19일(금) 경북대에서 김용수감독의 지도하에 밤 12시가 넘도록 팀 미팅을 하였다. 다음날 선수 및 코칭스탬들이 모인 강당에서 대한미식축구 박경규회장은 신임 김용수 감독에게 3년간의 국가 대표팀 감독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국가 대표팀 감독 취임사로 김용수 감독은 내년 1월에 열릴 한일전의 중요성 및 이에 대한 선수 및 코치에게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당부하였다. 식이 끝난 후 팀 미팅, 포지션 미팅을 가진 선수들은 경산럭비구장으로 두 대의 버스로 이동하여 포지션 별로 기록을 측정하였다. 훈련 2일 째인 21일(일)은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고하고 아침부터 경산으로 이동하여 숨이 헉헉 막히도록 격렬한 연습을 하였고, 오후에는 경북대에서 다시 미팅을 가지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코칭스텝과 운영위원회는 다음 2차 훈련은 4월 24, 25일, 3차 훈련은 6월 5일, 6일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선발된 대표팀의 명단은 코칭스텝에서 곧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이틀간의 훈련 후에 대표팀 김용수감독이 선수 및 코치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하고있다. KAFA |